국내여행
인삼의 고장 증평! 증평은 충북 음성, 괴산, 진천, 청원의 4개의 군의 중심지에 있습니다. 증평의 아이콘 인삼처럼 건강한 도시를 자랑하듯이 '바이크 타운'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첫날은 바이크 타운길을 따라 건강한 증평의 모습을 찾아보고, 둘째 날은 여유롭게 문화유산을 돌아보는 건 어떨까요? 알찬 1박 2일 테마여행으로 떠나봅시다.
코스요약
- 바이크타운
- 보강천 체육공원 >삼기천
- 문화유산
- 민속체험박물관 >남하리 석조미륵보살입상 >원명 연병호 생가
증평의 중심 보강천, 보강천에서 삼기천 하천길을 따라 자전거를 타고 이동하는 증평의 바이크 타운입니다.
하천 둑길을 따라 산들바람 느끼며 자전거를 타고 씽씽 달려봅시다. 자전거 타운의 시작은 미암교 굴다리를 통과 후 보강천의 둑으로 오르는 곳이 시작점입니다.
야심 차게 긴 2코스로 도전해보는 건 어떨까요? 물론 갔던 길로 다시 돌아오는 새로운 코스도 준비되어 있답니다.
- 시작점 찾아가는 방법 : 형석고등학교 입구 36번국도 다리가 미암교
- 하천 둑길 사이에 쉼터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삼기천의 남차리 장내마을 상류에서 하류 증천리로 이어지는 길입니다.
보강천의 1 코스에서 서쪽 삼기천 둑길로 이어지는 코스로 증천교를 지나 덕상교회 방면으로 건너갑니다. 동점마을에서 장내마을까지 주변 마을의 모습도 놓치지 마세요! 긴 코스로 힘이 들면 자전거를 끌고 걷기도 하고 쉬면서 이동해보세요.
장내마을까지 왔다면 이곳에서 다시 왔던 방향으로 돌아가면 성공!
- 1코스는 보강천을 벗어나지 않고 둑길과 천변길을 따라 달리는 코스, 5.8km
- 2코스는 1코스를 따라 달리다가 증천리 인근 삼기천 하류를 건너는 곳에서부터 시작. 이곳에서 장내마을까지 7.1km를 달리고 같은 길을 이용하여 다시 돌아와 1코스를 타고 가면 총 20km
증평의 전통 농경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곳입니다. 두레관, 농경문학관, 두레자료관, 대장간 전시관 등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벼농사 체험이나 감자 고구마 농작물 수확, 전통음식 체험과 같은 직접 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가득한 곳입니다. 아이들과 함께 직접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세요.
- 장이 익어가는 마을에서도 전통장 만들기, 농사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 http://jang.invil.org/
충북유형문화재 제208호로 남하리 마을에 있는 불상입니다. 이 불상은 한국전쟁 이후 남하리 마을의 수호부처로 고려시대 중기에 유행했던 보살상의 특징이 잘 나타나 있다고 하는데요.
세월이 많이 흘러 보수한 부분도 보이고 살짝 아쉽지만 흩어져 있던 불상이 나란히 세워져 있어 온화한 한 가족의 형상처럼 보입니다.
- 위치 : 충북 증평군 증평읍 남하리 133-2
상해 임시정부 활동과 독립혁명당을 세웠던 독립애국지사 원명 연병호선생이 자란 생가입니다. 옛 가옥이 잘 보전되어 있고 생가 옆에는 애국지사를 기리는 비가 세워져 있습니다.
특히 이 초가집은 19세기 보통의 민가의 모습으로 그 형상이 많이 유지되어 있어 보존 가치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위치 : 충북 증평군 도안면 석곡리 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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