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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제목

낙원읍성,향매실, 송광사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2.03.08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1530
내용

낙안읍성민속마을

순천시 낙안면에 소재한 낙안읍성 민속마을은 넓은 평야지에 축조된 성곽으로

성내에는 관아와 100여 채의 초가가 돌담과 싸리문에 가려 소담스레 옛 모습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다.

옛 고을의 기능과 전통적인 주거공간에서 생활하는 서민의 모습을 통해

오늘날(현재85세대 229명이 살고 있음)에도 보고 느낄 수 있는 살아있는 전통문화로서, 낙안읍성은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이다.

 

 


 

순천만

순천만은 남해안 지역에 발달한 연안습지 중 우리나라를 대표할 만하며,

갯벌에 펼쳐지는 갈대밭과 칠면초 군락, S자형 수로 등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해안생태경관을 보여주는 경승지이다.

넓은 갯벌에는 갯지렁이류와 각종 게류, 조개류 등 갯벌 생물상이 다양하고 풍부하여

천연기념물인 흑두루미와 먹황새, 노랑부리저어새를 비롯한 흰목물떼새, 방울새, 개개비, 검은머리물떼새 등 11종의

국제 희귀조류와 200여종의 조류가 이곳을 찾는 등 생물학적 가치가 크다.

특히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일몰과 철새가 떼 지어 날아오르는 광경이 장관을 이루어

2006년에는 한국관광공사 최우수 경관 감상형지로 선정되는 등 경관적 가치가 뛰어나다.

 

  

 

 

향매실마을

 

 

 

 

송광사

송광(松廣)이라는 이름에는 몇가지 전설이 있다.
첫째는 18명의 큰스님들이 나셔서 부처님의 가르침을 널리 펼 절이라는 뜻이다.
곧 '송(松)'은 '十八(木)+公'을 가리키는 글자로 18명의 큰스님을 뜻하고,

'광(廣)'은 불법을 널리 펴는 것을 가리켜서 18명의 큰스님들이 나서 불법을 크게 펼 절이라는 것이다.
둘째로 보조 국사 지눌스님과 연관된 전설이다.

곧 스님께서 정혜결사를 옮기기 위해 터를 잡으실 때 모후산에서 나무로 깍은 솔개를 날렸더니

지금의 국사전 뒷등에 떨어져 앉더라는 것이다.

그래서 그 뒷등의 이름을 치락대(솔개가 내려앉은 대)라 불렀다한다.

이 전설을 토대로 육당 최남선은 송광의 뜻을 솔갱이(솔개의 사투리)라 하여 송광사를 솔갱이 절이라 풀었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일찍부터 산에 소나무(솔갱이)가 많아 '솔메'라 불렀고

그에 유래해서 송광산이라 했으며 산 이름이 절 이름으로 바뀌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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